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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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7층 배달인데, 배달간 아파트에 갑자기 엘레베이터 점검이라고 떠 있었다.
지하2층인데, 27층까지 올라가려니 눈앞이 깜깜해졌다.
추가 할증을 받는 것보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하를 걸었다.
29층까지 걸어올라가면 추가할증이 얼마나 나오는지 물어보려다가 그 이전에 엘베 앞에 놓고 가라는 이야기를 먼저 고객센터에서 해서 얼른 그 말을 붙잡았다.
내 체력으로 차마 30층은 못 걸어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아마 걸어올라갔다 내려오면, 오늘은 집에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
거기다 2번째 음식도 차에 있어서 한참 시간이 걸려 이 음식도 다 식어버릴지 모를 일이다.
나는 아주 잘 된 처사라 생각한다.

영하 5도에서 기상할증이 붙나보다.
새벽 1시 정도부터 기상할증이 붙었다.
이번에는 또 한 시간 주다가 사라질지 한번 기다려보기로 했다.
할증이 붙으니 금액은 좋아졌다.
거기다 단건 배달이 계속 나와줘서 기분 좋게 배달했다.
자꾸 추가배차로 금액을 깍으려 했지만, 그것들은 단호하게 거절을 눌러주었다.
3시까지만 할증이 붙었다.
그 이후는 할증이 사라진 상태.
3시이후론 할증도 없는 상태가 된다는 걸 발견했다.
4시까지도 배달을 하는데, 할증은 빼다니..
이 부분도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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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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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멀티배달을 하는 중에 신규배차 알림이 울렸다.
나는 당연히 이 배달이 끝나고 주는 배달이라 생각하고 수락을 눌렀는데, 아뿔사 추가 배차였던 것이다.
운전 중에 들어와 잘 읽지 못하고 눌렀더니, 이런 일이 발생했다. ㅠㅠ
원래라면 받지 않을텐데…
이렇게 배차를 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싸게 배달을 시키려고 추가배차하다니..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이로써 단건 배달, 그것도 피크시간의 단건배달을 멀티배달 금액으로 배달하게 되어 버렸다.
참 너무하지 않나 싶다.
이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3배차를 주지..
당연히 이 건 배달하고 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중간 배차여서 픽업을 먼저 해야 했다.
ㅠㅠ
유턴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다가 조리대기 5분을 더 기다려야했다.
다음에는 좀 더 정확하게 보고 수락을 눌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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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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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이 오늘 영 이상하다.
세부 디테일 정보가 맵에 나오지 않는다.
아무리 껏다가 켜도 괜찮아지지가 않는다.
얘가 가끔 이러던데, 오늘은 저녁피크 켤 때부터 이래서 9시가 다 되도록 이 지경이다.
지금은 사용자가 많은 시간은 아닐 것 같은데, 왜 이러는건지…
도통 이유를 모르겠다.
아파트를 찾는데도 맞는 동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헤맸다.
건물 가까이 가도 길 주소와 건물 모양이 나오지 않아서 한참 찾았다.
배달을 쉽게 해주어야 하는 건데,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선 아파트의 동이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불편한 점이다.
아파트 배달이 많은데, 동이 어디있는지 저확히 나오지 않아 불편함이 크다.
쿠팡어플이 간혹 정확한 동이 아니라 아파트 중심이나 다른 동을 가르쳐줄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 올바른 동을 찾기가 어렵다.
빨리 고쳐주었으면 좋겠다.
그냥 형태만 그려져 있고, 몇 동인지 써있지가 않아 매우매우 불편하다.
이럴 때마다 다른 어플을 켜서 봐야하거나 내비를 켜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생각보다 오늘 콜사가 심하다.
평일인데다 화요일은 주문량이 너무 줄어든다.
특히나 8시부터 12시가 아주 암픅기다.
이때는 주문량도 줄어드는데, 라이더분들은 많은 편이라 콜 잡기가 아주 어렵다.
콜 근처에 가면 콜이 꺼지기 일쑤고, 콜이 넓게 퍼져있어서 어디로 가야할지도 불분명하다.
화요일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감안해야 하는데, 역시나 나는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들다.
빨리 콜이 들어아서 쉬지 않고 일을 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기다림의 미학이 내겐 아주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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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