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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시내로 복귀를 할 수 있는 콜을 2배차로 받았다.
신나서 첫번째 픽업지에 도착했는데, 내 전에 온 기사분의 포장을 해주면서 내 것은 한참 기다려야 될 것같다고 하였다. ㅠㅠ
얼마나 기다려야겠는지 물어보니 10분 이상을 이야기했다.
내 경험상 이런 경우엔 10분이 훨씬 넘게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그때 뒷 배차받은 곳에서 조리완료 안내팝업이 떴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결국 배차를 취소했다.
문제는 뒤의 멀티배차를 받은 것을 가야하냐의 문제가 남아있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일반 쿠팡이츠를 보면, 하나는 저단가에 하나는 장거리 고단가가 매겨지는데, 쿠팡이츠플러스의 경우에는 이 금액을 먼저 알 수 없기 때문에 둘 다 취소하는 것이 맞는가?이다.
내가 배달해보기론 우선 둘 중의 하나를 취소하면 하나의 단가는 2배차의 단가로만 금액이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럼 거리상 먼 경우에는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이 남는다.
하나는 낮은 단가, 하나는 높은 단가라면 취소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하다.
하나 취소해도 남은 것은 고단가로 다시 거리가 매겨지는지 알 수가 없으니 둘 다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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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