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경부터 슬슬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상할증이 붙나보다 했는데,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할증을 3천원을 붙여준다는 팝업이 떴다.
이것도 팝업이 뜬 파트너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인가보다.
왜 그럴까?
이 정도 비로 3천원을 주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경기 지역이 전체가 동일하게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은 눈도 다 녹고 결빙이 된 곳도 별로 없다.
그러나 경기 남부의 소식을 들어보니, 큰 도로들은 대부분 눈이 치워졌으나 아직 아파트 단지내라던가 구석구석은 눈길인 곳이 많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비나 눈이 내리면 라이더들은 운행하기 싫어질 공산이 크다.
그래서 이러한 할증을 붙여주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부는 지금 비가 아니라 눈이 내리고 있나?
눈길에 비까지 내리면 더 운행이 힘들어지나?
궁금한 게 많았다.
이러한 큰 할증은 아무때나 붙는 게 아니다.
확실히 배달일이 겨울에 특수가 있는 것 같다.
최근 눈길에 오토바이 운행이 힘들 것 같으면 차량으로 배달해도 된다고 공지가 나왔었다.
역시나 어떻게든 배달을 하게 만드려고 하게 만드는 것 같다.
겨울 배달이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할증이 계속 붙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이 코로나때의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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