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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가 낀 토요일인데, 콜이 너무 없다.
콜사가 계속 되고 있다.
기온도 낮은데, 바람은 세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땅이 얼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온이 낮아 기상할증이 최근에는 잘 붙었는데, 오늘은 기상할증도 붙지 않는 상태이다.
흥이 나지 않는 토요일이다.
배달도 많지 않고 금액은 최저 수준이다.
이것은 나라의 문제를 탓해야 할 수도 있겠다.
이런 시기에 누가 마음껏 먹고 마실수 있을까 싶다.
참으로 어수선한 연말 분위기이다.
마음이 대부분 뉴스로 가있는 사람들이 많다.
나역시 그렇다.
이 시국에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뭐라도 해보려 노력하게 된다.
나라를 위해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본다.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정신을 따라가는 길이다.
일이 없는 토요일.
찬찬히 하나씩 일을 해 나간다.
적게 벌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조금 늦게 나와서 더 일할까도 싶었는데, 그냥 약속한 시간까지만 하려고 한다.
내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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