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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보셨는지들 모르겠다.
지금 단가가 비싼 거라며 다시 칼질에 나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3/12부터 배달료가 또 내려간다는 공지를 받았다.
이 금액에도 탈 수 있나보자.. 라고. 시험하는 것 같다.
결국 다 나가라는 소리인가?
너무 열이 받는 처사다.
지금 단가에도 적응이 안되는데, 여기서 더 내린다니 못해먹겠다는 소리가 나올 것 같다.
12일이면 이제 4일여 남았는데, 이렇게나 통보해버리는 건 뭐 하자는 걸까?
일반 쿠팡을 타는 분들이야 아무 상관이 없을지 몰라도 플러스를 타는 분들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어느덧 1년이다..
이 일을 한지도..
근데 계속 안 좋은 소식만 들리는 것은 왜일까?
이 산업이 점점 안 좋아져간다는 소리가 아닐까 싶다.
 


그냥 일반 쿠팡을 타고 등급을 조금 높여서 타도 지금보다 형편이 나아지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곳저곳 다양하게 해봐야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나마 금액이 조금 낫다는 배민을 전업으로 해야할까?
배민플러스로 갈아타야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이 다시 되어간다.
이런 안 좋은 소식을 내놓을 때마다 고민만 늘어간다.
진짜 쿠팡과 일해보니 최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열심히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내모든 기분이다.
아주 나쁘다.
이번 처사는.
어디 단체행동을 하는 곳이라도 있으면 파업이든 뭐든 목소리를 더욱 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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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