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장거리배달을 선호한다.
특별히 내가 맡은 권역을 벗어난 권역 외 배달을 선호한다.
이곳에서 복귀콜을 받을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선호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거리할증 외에 추가 프로모션 금액을 더 주기 때문이다.
보통 프로모션 2로 나오는데, 이 금액이 상당히 큰 편이다.
장거리를 주로 거절하지 않고 타서 그런 것 같다.
특히 권역 외로 나가거나 권역 외에서 들어오는 콜에는 이 금액이 항상 추가로 붙게 된다.
그만큼의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것이다.
같은 거리의 배달을 했을 때, 일반에 비해 20~30% 정도 많은 것 같다.
일반 금액이 6천 원이라면 플러스 권역 외는 8~9천 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래서 유배지로 보내더라도 즐겁게 타는 편이다.
돌아오는 거리를 생각하더라도 금액적으로는 매리트가 있다 생각된다.
전에 계산해 봤는데, 의정부 민락에서 청학동으로 권역외가 자주 떴는데, 대략 금액이 1만 원 가까이 되었다.
이 거리를 왕복하는데,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렇다면 한 시간에 이 위치를 세 곳 받아 왕복하면 시급이 3만 원이나 되는 것이다.
상당히 괜찮은 거 아닌가?
이런 곳이 많으면 좋긴 하겠는데, 많지는 않다.
그래도 종종 이런 것들이 섞여 들어오면 그날의 수익률을 높여주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이런 콜들이 비피크시간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특별히 왕복으로 주면 더욱 좋고.

반응형
Posted by 천재희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