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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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거리로 짧은 곳이 계속 배차가 되는 것이 다 이 배달을 피하는 것처럼 보인다.
쿠팡이츠는 이 부분을 여전히 개선하지 않고 있다.
직선거리는 어떤 경우에도 배달을 하는 사람에게 이로울 수 없다.
돌아가는 길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모든 길이 직선거리로 뚤릴 수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배달기사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고치지 않는 것일까?
이 부분도 정부에서 개선할 사항에 포함을 해주면 좋겠다.
적절하게 이동한만큼 적절하게 보상을 받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다.
간 거리만큼만 달라는 것이 라이더들의 주장이다.
오늘도 뺑 돌아가는 먼 거리의 길을 직선거리로는 잛은 배차를 계속한다.
한 두번은 거절을 하더라도 거절율을 지키기 위해 마냥 계속 거절을 하기가 어렵다.
가급적 이런 일이 없도록 돌아가는 길이만큼 적절하게 책정을 했으면 좋겠다.
왜 합리적인 부분도 개선을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빨리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배달을 하는데, 스트레스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래도 날이 더워지고 하다보니까 사람들이 배달을 많이 시키는 것 같다.
예전에 비해서는 콜사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 부분만 해도 상당히 감사하다.
콜사가 심해지면 최저시급보다 수입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최저시급은 버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이제 조금 있으면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나올텐데, 그럼 경기가 한바탕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그 시기에는 배달시장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 날까지도 잘 버티면서 일을 해야겠다.
최근 몸이 좋지 않고 피곤해서 몇 일 일을 쉬었다.
상황이 조금 나아질 때 바짝 열심히 벌어야하는데, 쉬어서 아쉬웠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일을 나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체력도 열심히 쌓고 해서 조금은 이러한 시기들을 잘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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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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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콜은 어떤 것일까?
비가 올 때가 기상할증이 붙기 때문에 가장 좋은 날이다.
요즘엔 플러스도 미션이 붙는다.
그렇기에 협력사에서 붙여주는 미션을 하는 게 좋겠다.
중요한 것은 배달량이 많은 시기이다.
저녁피크가 가장 몰리는 시간대이다.
이 시간에 집중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콜도 많고 금액도 높아서 이 때 단거리를 위주로 많이 하는 것이 단가를 올리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할증이 붙을 수도 있는 시간대를 최대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것이 붙을 시점은 대부분 콜이 몰릴 때인 것 같다.
주말 저녁피크가 정답이다.
단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수입이 적은 시간에는 차라리 다음을 위해 잘 쉬어주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무한정 에너지를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적절하게 쉴 시간을 잘 가지고 재충전을 해줘야 또 일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다.
그래서 기상할증이 붙는 날이라 다른 날보다 금액이 좋은 날이라 할 수 있다.
나는 비가 오는 날은 웬만하면 일하는 편이다.
그래야 다른 날 일하는 것보다 수입이 좋을 수 있다.
비 오는 날은 특이하게도 배달량도 늘어난다.
비가 내리면 사람들이 무언가 땡기는 모양이다.
그렇게 먹을 것 배달이 늘어나면 다행히 우리 일도 많아져서 좋다.
비가 오는 날 보통 배달이 밀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비가 와서 다른 라이더들도 속도를 못 내는 것 같고 주문량은 많고 그래서 밀리는 것 같다.
나는 그렇게되면 상대적으로 조리지연이 없어서 좋긴 하다.

이건 나의 뇌피셜이지만, 금액이 받을 때 보이진 않는데, 주문이 밀리거나 하면 추가할증도 붙는 느낌이다.
동일한 거리를 배달을 가는데, 금액이 더 나오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플러스도 받을 때 금액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멀리 가더라도 적당하다면 수락을 하고 갈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거리가 멀거나 돌아가면 취소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수락율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내가 일하는 이 곳도 조금 나아지고 좋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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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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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위주로 배차가 이어지고 있다.
내가 가장 안 좋아하는 배달들의 연속이다.
금액은 애매하게 책정되어 나오고, 멀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금액은 그에 따라오지 않는 경우가 자주 보였다.
산을 건너 돌아가야 하는 곳이나 길들을 자주 만나서 직선거리로 손해가 큰 배차가 계속 걸려서 짜증이 났다.
동네가 안 좋은건지 이런데가 자꾸 걸리니 자꾸 취소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많이 든다.
나만 이런 곳들이 걸리는 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예전처럼 금액을 안 보고 하면 모르겠는데, 하도 다니다보니 이제는 금액이 뻔히 보여서 문제다.
너무 아는 것도 안 좋을 수 있는 것 같다.
어디가 배차가 되면 얼마가 나올지 이제는 뻔히 보인다.
그러니 거절하고 싶은 것들만 자꾸 진작부터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여기 가면 얼마나오겠구나가 뻔하다.
그리고 느낌도 거의 맞는 편이다.
이럴 때면 아예 금액을 모르고 일하고 싶다.

최근 정권이 바꾸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회가 노동에 대해서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다양한 곳에서 일할 사람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으며 일을 잘 할 수 있는 잘 돌아가는 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고 노동자가 장관이 되는 세상을 만났으니, 좀 달라지겠지?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로서 좀 더 나은 시대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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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재희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