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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의 주문 마감은 새벽 3시이다.
주문 마감이 그 때되면, 배달은 3시 30분까지는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감과 동시에 할증금액을 빼버리는 게 문제다.

분명 3시 정각까지만 해도 970원의 할증이 붙어 있었다.
적긴 해도 평상시대로라면 700원의 할증으로 4300원의 건당 금액이 가능한 거였다.

그러나 3시 1분이 되자마자 할증이 없어졌다.
내 야간할증이 없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이렇게 추운데 할증을 빼버리는 건 무슨 경우란 말인가?
정말 열받는 부분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일반 쿠팡도 마찬가지다.
쿠팡은 3시가 넘어가면 할증은 모두 빼버린다.
나는 이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한다.
남들이 다 자는 시간에 배달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겨울에는 새벽에 훨씬 더 추워지는 시간대다.
이런 시간에 할증을 더 주지는 못할 망정 있는 할증 마저 빼는 건 무슨 경우란 말인가?
아주아주 아쉬운 부분이다.

이렇게 열심히 배달을 해주는데, 좀 생각해줬으면 하는 부분이다.
배민도 최소 금액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려줘단다.
쿠팡이 너도 좀 개선해서 배달 노동자의 배달료를 좀 개선해주자.
맨날 깍지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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