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을 부업으로 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배달 부업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운송 수단을 활용하여 돈을 바로 벌 수 있는 일이라 쉽게 벌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
심지어 도보로도 배달을 할 수 있어서 운송 수단이 없어도 부업으로 인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서는 부업으로 가장 많이 생각하는 차량으로 부업을 할 때의 장점과 단점을 나눠보도록 하려고 한다.

차량 배달 부업의 장점
1. 퇴근하면서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보통 직장에서 퇴근하면서 집쪽으로 가는 방향에 음식을 하나 가져가면서 배달 부업을 하고 돈을 벌면 얼마나 좋을지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퇴근하면서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배달부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패턴이 좋겠다고 말한다.
퇴근하면서 크게 준비할 것 없이 그대로 배달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큰 매리트다.
2. 차량 실내의 안락함 속에서 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나 눈이 오거나 날이 덥거나 추우면 배달의 기준이 되는 오토바이 라이더분들은 힘든 상황에서 배달을 해야만 한다. 그에 비해 차량은 눈과 비를 모두 막아주고 더위와 추위도 막아준다.
이런 때는 또한 기상할증도 붙어서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3. 많은 양을 적재할 수 있다.
다른 이동수단들에 비해서 차량 공간이 넓기 때문에 많은 양의 적재가 가능하다.
엄청 큰 피자도 실을 수 있고 비마트에서 엄청나게 많은 주문 물건도 실을 수가 있다.
고를 필요 없이 그냥 콜만 잡으면 되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

차량 배달 부업의 단점
1. 도로 상황과 주정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차가 막히면 꼼짝 없이 도로에 갇혀있게 된다. 퇴근 시간에 잘못 길에 들어서서 엄청 막히는 길로 가면 답이 없다. 거기다 주정차 문제도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음식점 앞에 차를 댈 곳이 없으면 상당히 난감하다. 멀리 차를 대고 걸어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운이 없으면 6대 정차 위반 구역에 주차했다가 범칙금을 맞을 수도 있다.
주정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
2 오토바이에 비해 기동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한 시간에 3건 정도가 가능하고 많아야 4건 정도가 가능하다. 오토바이는 시간당 5건 정도가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차량의 기동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 차단기 사이로 지나가지도 못하고 좁은 골목길에 잠시 정차도 불가능해서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3. 유류비, 유지비, 감가상각비 등이 커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확실히 연비는 오토바이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물론 차가 전기차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차량 배달 부업으로는 아무리 해도 오토바이를 이길 수가 없다.
차량 배달 부업으로 어떤지에 대해 장단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비가 조금 좋은 차량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가장 좋은 것은 전기차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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