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로 월미션을 도전하고 있었다.
일정 건수 이상을 달성하면 6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미션이었다.
그렇지만 건수를 달성하기까지 정말 낮은 배달료를 받아가며 타니, 일 수익 금액이 너무 작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것을 월미션비로 충당해야해서 거의 전업으로 하루 10시간씩 일하며 건수를 채웠다.
이렇게 전업 형태로 일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플러스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해보고 아니면 나오면 된다고 해서 한번 경험해보자는 마인드로 경험차 시작하게 되었다.
 


건당 배달비가 일반 배달파트너보다 더 많고, 배차도 우선배차 된다고 하였다.
새벽에 콜이 잘 안잡혀 음식점 옆에서 기다리다가 콜이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 와서 받는 것을 자주 보았던 터라 그게 이러한 상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피크 시간과 저녁피크 시간에는 할증 금액으로 단건일 경우, 4800원. 멀티일 경우, 3600원으로 책정이 되었다.
비피크 시간에는 3600원, 멀티는 2700원이었다.
배달파트너가 3000원에 멀티 2200원 기본 금액과 비교하여 상당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검색을 하니 여러 곳의 플러스 업체가 검색이 되었다.
그 중에서 괜찮은 곳을 찾아 연락을 하였고 바로 당일부터 하실 것인지를 물어보았다.
당장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요청하는 기본정보를 전달하니 현재 사용하는 어플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였다.
무슨 다른 어플을 쓰는 줄 알았더니, 기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어플에 지역의 금액만 사라지고 그대로였다.
주말은 일해야 하고, 평일 하루 정도 쉴 수 있는 조건이고, 하루 30~40건 정도 야간에 탄다고 하니 좋다고 했다.
 
경험을 해보니, 기존 배달파트너로 일을 할 때보다 대략 1.3~1.5배 정도 수익이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차도 좀 더 수월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배달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전반적인 만족감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단가 조정이 들어갔다. ㅠㅠ
현재까지 체감하지 못하도록 할증금액 형태로 붙여주고 있는데, 조만간 그것도 사라지고 나면 확 느낌이 올 것 같다.
일반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등급제를 도입했다.
2주간 400건을 하고 수락율 일정 이상 하게 되면, 30%를 더 붙여준다고 한다.
플러스 기사의 급여는 깍고, 일반으로 하는 사람들을 더 챙겨주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될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것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여러 목소리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
앞으로 배달 세계는 어떻게 될까?
 
 

반응형
Posted by 천재희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