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가 되면 아무리 플러스에 우선배차를 받을 수 있더라도 콜사는 무조건이다..
나을 게 별로 없다.
그래서 쉽지 않은 시기가 된다.
이런 시기에는 어떻게 일을 해야할지 고민이다.
물론 꾸준히 계속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좋은 것이겠지만,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이 시간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현재는 그 시간에 블로그로 대체하여 투입하고 있다.
글을 쓰고, 키워드를 찾고 하는데, 이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네이버에서 시작된 대규모 저품질 블로그가 다른 곳들로 이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다른 곳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대기업이 움직이는데, 작은 기업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그것에 영향을 받아 함께 움직여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된다.
이것에 대한 대안을 잘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플러스가 추가 금액 인하를 하면서 수입이 꽤나 많이 줄었다.
차라리 플러스 측에서 짤라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냥 일반으로 타고 10%를 받아도 플러스와 비슷하기도 하거니와 미션을 조금이라도 하거나 할증이 붙고 하면 금액은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역전이 되기에 고민이다.
최저 등급이 이렇다는 것이지, 조금만 등급이 높아지면 플러스보다는 더 버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플러스에 있는 사람을 떨궈내는 것이 쿠팡의 목적이라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돈에 대부분 움직이기 때문에 이 돈을 컨트롤해서 자신들의 목적에 맞도록 움직이게 하는 것이 보통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플러스에서 하던 대로 일반에서 하면 더 많은 금액을 쿠팡으로부터 가져갈 것인데, 왜 플러스를 줄이려고 하는걸까?
아직 확실하게 답을 모르겠다.
자신에게 수익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인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분명히 이유가 있을텐데, 무엇일지가 참 궁금하다.
왜일까?
왜 플러스를 줄이려는 것일까?
잘 고민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