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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주말과 월요일

천재희a 2025. 4. 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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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랜만에 내렸다.
상당히 오랜만에 비가 내린 것 같다.
할증도 정말 오랜만에 붙여준 것 같다.
플러스는 줄어들었던 금액을 상당 부분 보전을 해주기위한 보전할증과 기상할증으로 1900원을 붙여주었다.
이 보전을 얼마나 붙여줄지 잘 모르겠다.
그 시기를 한번 기다려보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공지를 했기에 대략 여름 전에 보전 할증은 끝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조심스레 해본다.
플러스를 하는 마지노선은 대략 그 시점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이제 플러스를 한지도 1년 정도인데, 아쉽게도 1년만에 마무리를 하게 될 것 같다.
나름 오랜기간 금액을 잘 보존해주긴 했지만, 이렇게 금액을 줄여버리는 상황에서는 버틸 수가 없다.
근데 원래의 쿠팡이나 배민도 금액을 줄려버렸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장 큰 우천 할증이 500원으로 반토막이 나버렸다.
비가 온다고 해도 할증으로 얼마 더 주질 않으니 사람들이 더 타려고 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든다.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다는 것이 문제다.
쿠팡이랑 배민이 작당을 하고 똑같이 금액을 줄인다는 것은 이제 자명한 사실이다.
노동자의 권익은 너무나도 침해가 되고 있는것 같다.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적당한 목소리를 반영해줄 수 있는 곳이 나타나면 좋겠다.
예전에 비해 배달료를 너무나도 많이 인하해서 이 일을 떠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쉽게 들어올 수 있지만, 그만큼 또한 쉽게 떠날 수 있는 직업이 되다보니, 익숙해질 새도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적당한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는 금방 그쳤다.
이제는 할증도 기본 900원으로 금방 줄어들었다.
바닥은 젖어있고 해서 다니기가 쉽지는 않은데, 금액은 내리는 비에 따라서 이렣거 바로 적용을 끝내버리는 것은 참으로 아쉽다.
온도도 엊그제 비가 눈이 되서 내릴 정도로 많이 내려가서 꽤나 추운 시기다.
그럼에도 할증은 그리 높게 해주질 않았다.
신기한 계절을 타고 있지만, 적절하게 배달비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다녀야 하나 보다.
물가랑 택시비, 최저임금은 다 오르는데, 배달비만 줄어서 너무 아쉬운 나날이다.
다들 힘내십시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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